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정희 저격 미수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박정희 암살 사건인 [[10.26 사건]]과 달리 간혹 사람들의 입담에서 간간히 나오는 것을 제외하면 초, 중, 고, 대학교 한국사 교육 과정에서 그리 비중 있게 교육하지 않고 있다. [[1.21 사태]]나 [[실미도 사건]],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과 같이 박정희 시절에 있었던 사건의 일부로만 가끔씩 거론하고 있다. 당시 [[성동여자실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여고생]]인 장봉화는 박정희의 연설 장소에 있던 중 경호원이 발사한 오발탄에 맞아 숨졌는데 2005년 인터뷰에서 유족들은 "성금을 일부 받았을 뿐 국가로부터 공식적으로 배상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무릎팍도사]]에서 게스트로 [[차인태]] 前 MBC 아나운서가 나와서 당시의 일을 말했다. 당시 그 날이 [[서울 지하철 1호선]]을 개통하는 날이어서 개통식 중계 때문에 [[청량리역]]에서 준비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다 되도록 박정희 대통령 내외분들이 안 나타났고 30분쯤 지나자 갑자기 경호원들이 총을 들고 가로막아서 분위기가 이상했는데 갑자기 오늘 개통식이 없다고 통보하자 뭔가 이상해 공중전화로 MBC에 연락했는데 빨리 들어오라는 통보에 MBC에 갔더니 그때 알았다고 했다. 그리고 8월 19일 육영수 여사 안장식 중계 진행을 하고 끝난 뒤 하루, 이틀이 지났을 때 아나운서실에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와서 아무 생각 없이 받았는데 박정희 前 대통령이 직접 전화해 차인태에게 "박정희입니다. 잘 봤습니다. 수고했습니다"라고 말한 뒤 전화가 끊어지고 한참 있다가 내려놓았다고 했다. 당시 장례를 치른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난처해서 말 한 마디도 못 했다고 한다. 당시 MBC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방송사들은 일제히 육영수를 추모하는 [[https://youtu.be/JusQ3f6nMaU?si=4utdgqImR2_zXMUpID|타이틀 카드]]와 뉴스 프로그램 등을 제작해 방송하였다. [[박근혜]]는 동생들인 [[박근령]], [[박지만]]과 함께 해마다 8월 15일 육영수 추도식에 참석했으나 18대 대통령 취임한 후에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448&aid=0000122133#Intent;end|불참했다.]] 같은 날 열리는 [[광복절]] 기념 행사가 더 중요도가 큰 데다 대통령 신분으로서 추도식에 참석하면 자칫 정치 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되었다.[* 비슷한 이유로 [[문재인]]도 취임 첫 해를 제외하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 4년간 참석하지 않았다.] 그리고 대통령 파면 이후에는 징역살이를 했기에 참석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2021년 12월에 사면되면서 2022년 이후에는 다시 참석할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건강 악화로 사면받았기 때문에 재참석할지는 미지수다.] 1986년작 [[KBS1]] 반공 미니시리즈 <[[멀고 먼 사람들]]>에서는 대사 없는 썬글라스의 역전의 명사수인 [[백찬기(배우)|백찬기]]가 열연했다.[* 참고로 해당 배우는 김재규와 외모가 상당히 닮아 한동안 김재규 전문 배우였다.] 극중에서 수십병의 맥주병을 일발필중으로 맞춘다. [[한덕수(1907)|한덕수]] 조총련 의장이 직접 지령을 내리고 [[저격]] 성공 후에 조총련 본부에서 만세 부르는 장면이 일품이다. 그러다 박정희가 안 죽었다는 걸 알자 놀란다. 사건이 발생한 직후인 그해 9월에는 [[KBS]]에서 반공 일일드라마 '조총련'을 방영하기도 했다. 이 사건만 다룬 것은 아니고 조총련 전체의 실상을 소재로 한 [[드라마]]이다. 물론 사건의 배후가 북한의 지령을 받은 조총련임을 주장하고 조총련을 매우 부정적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당시 제작자인 김연진 PD의 회고에 따르면 정부에서 제작 결정을 내린 뒤 겨우 2일만에 제작해서 방영했다. 주인공은 당시 [[영화 배우]]였던 [[문오장]][* 훗날 [[목사]]가 된다. 1999년 9월 9일, [[뇌졸중]]으로 별세했다.]이었다. 박태원 감독의 동명의 영화도 나온 바 있는데 문세광 역은 탤런트 장학수가 연기했다. [[MBC]] 드라마 [[제4공화국(드라마)|제4공화국]]에서는 [[김상중]]이 문세광 역을 맡았다. 위에 소개한 월간조선 기사에 기반해 충실한 [[고증]]을 했지만 역시 오발설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런데 그 김상중은 재미있게도 2008년부터 [[그것이 알고싶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사건 당일은 바로 대한민국 최초로 [[서울 지하철 1호선|지하철]]이 개통되는 날이었다. 허나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축제여야 할 지하철 개통식은 조촐하게 치룰 수밖에 없었고 이후 [[1기 지하철 계획|예정되었던 지하철 2~5호선]] 기획이 전면 백지화되었다. 지하철 기획과 광복절 기념행사를 담당한 [[양택식]] 당시 서울특별시장이 이 사건으로 의해 사퇴하면서 그의 후임인 [[구자춘]] 서울시장이 [[1기 지하철 계획|지하철 2~5호선]] 기획을 갈아엎고 지금의 노선으로 수정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10.26 사건|박정희가 저격당한 날]]도 [[삽교천|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된 날이다. [[육영수]]가 피살당한 날이 배우 [[김철기]]와 [[한상규]]가 태어난 날이기도 해서 한때 김철기와 한상규는 '''육영수의 환생'''이라고 불린 적도 있다. 그러나 일부 [[친박]] 성향 보수단체들에게는 [[고인드립]] 취급될지도 모른다. 사실 남은 가족들인 [[박근혜]], [[박근령]], [[박지만]] 3남매가 이걸 싫어하는 건 마찬가지다. [[지영선]]의 2001년 리메이크 곡 [[가슴앓이]]의 [[뮤직비디오]]가 이 사건을 다루고 있다. [[https://youtu.be/3VzNqg__SxE|#]]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5화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문서에서 언급하는 김사복 씨의 아들이 영상 인터뷰로 출연했다. [[채널A]] 실화극장 그날 2화에서 이 사건을 다루었다. 여기서는 사건 당시 총격으로 숨진 장봉화 양의 이야기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